[태국/방콕] MRT 지하철 교통카드 설명 및 후기

안녕하세요. 흥부자입니다!

 

얼마 전에 방콕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방콕은

우리나라 서울만큼

집중화되어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교통체증

트래픽 잼이 엄청나요.

 

택시 잘못 탔다가는

피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지하철 많이 이용하시고

지하철 없는 곳만 그랩 이용하시거나

지하철+택시 조합으로

여행을 다니는 게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다녀서

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절약했습니다.

 

솔직히 시간 아낀 게 더 큽니다.

택시는 잡고 흥정하고

시간 걸립니다.

 

그랩의 문제는

잡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유명 관광지는 잘 잡히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힘들더라고요.

 

그 시간에 지하철 타는 게

시간이 한정적인

여행객들에게는 좋아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콕 지하철에 대한

꿀팁 썰을 풀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은 별로 없으니

글을 잘 읽어 주세요.

 

도움 되는 내용이 많을 거예요.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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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mrt 이용하기!

 

우리나라 지하철과 동일합니다.

교통카드 가능하고

토큰 끊어 오셔서 탑승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단 토큰 불편해요.

편하다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교통카드가 있다면

그걸 줄 서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 걸리면

토큰 사는데

줄 한참 서야 하고

도착역 찍고 이래저래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불편해요.

 

그래서 교통카드 완전 추천드립니다.

 

mrt와 bts는 다른 회사입니다.

사용하는 카드도 달라요.

 

이번 포스팅은 mrt 사용방법이니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mrt는 비자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제 카드 가지고 왔어요.

지저분해도 양해...

오래 사용한 카드라서 ㅎㅎ

 

보시면 같은 비자카드라도

와이파이 모양 같은

저 빨간 동그라미 마크

컨택리스 라고 합니다.

있는 카드가 있고 없는 카드가 있어요.

 

사진상

하나카드에는 있고

신한카드에는 없습니다.

 

컨택리스가 있어야지

방콕 지하철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카드를 꼭 확인하세요.

 

방콕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트래블월렛카드는

비자카드이고

저 기능이 들어간 카드입니다.

 

외국의 신용카드 복제 문제 때문에

많은 분들이

트래블월렛카드

사용하시는데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선불형으로 사용할 만큼 충전해서 쓰고

비자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mrt도 탑승 가능합니다.

 

 

 

 

태그 되는 비자카드 있다면!!

당당하게!!

진입하세요!!!

 

 

 

찍는 곳이 두 군데인데

위쪽 비자 그림 있느 곳입니다.

아래쪽 아니에요~

 

 

여기에 태그 하면

문이 열립니다.

 

 

이렇게 구글 지도로 검색하면

어디서 타고

어느 출구로 나오고

몇 분 걸리는지 모두 나옵니다.

 

진짜 택시보다 100배 편하고

빠르니까 많이 이용하세요.

 

차 안 막히는 시간은

물론 택시도 좋습니다.

그리고 3인 이상이라면

택시가 유리해요.

 

 

 

그리고 카드 찍고 들어가면

방향이 제일 헷갈립니다.

 

구글 지도에 보면

방향 표시가 잘 되어 있어요

보시고 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역은

찍고 들어가면

안내원이 한 분 계십니다.

 

그분께 자주 물어보았는데

대부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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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푸는 식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난잡해졌네요.

 

결론 정리해 드릴게요.

 

✅ 방콕 지하철 이용 편리하고 빠르다.

✅ 3인 이상이라면 택시도 좋다.

✅ 비자카드(컨택리스형)사용가능.

✅ 구글 지도 정확하게 맞는다.

✅ 트래블월렛카드는 후불형이다.

✅ 잔액을 남겨 놓도록 하자.

✅ mrt bts 환승은 안된다.

✅ bts는 래빗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 방콕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 지하철 안은 시원하다.

✅ 방향을 잘 보고 탑승하자.

 

다음 포스팅은

래빗카드 발급, 사용방법과

트래블월렛 설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걸리버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