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너선입니다.
별거 아니긴 한데
제가 종종 이용하는
생수 가지고 비행기 타는 방법
공유해 드리려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막상 쓰려고 하니
좀 구질구질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입국심사하고 나서
물을 사려고 하면
좀 비싸잖아요.
물을
4배 가격 주고 사 마시기는
저는 좀 그렇더라고요.
비행기내에서 받거나
사마셔도 되는데
한병 가지고 있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전 세계 모든 공항에서
동일하게 이용하는
여행 꿀팁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수기 이용방법
제일 좋은 방법은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라운지에는 생수를 병으로 준비해 놓기 때문에
나올 때 한 병 가지고 나와서 비행기를 타면 좋습니다.
저는 pp카드가 있어서 항상 그렇게 이용을 했는데
이번에는 정수기를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자...
물은 가지고 보안검색을 할 수는 없지만
물병은 통과가 됩니다.
준비물은
빈 생수병입니다.
가볍고 부담도 없고
준비하기도 편하죠!!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입국심사 후 정수기를 찾으신다면
화장실을 찾으시면 됩니다.
화장실 옆에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빈 생수병을 가지고
입국심사를 마쳤습니다.
물 사러 가니까
얼마게요~?
54바트....
한화 2천원인데
뭐 2천원 주고 마시지 뭐 할 수도 있습니다만
밖에서 8~14바트로 사 마시던걸
4배를 주고 마시자니
기분이 나쁜 게 사실입니다.

요렇게 생긴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최근에 생긴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23년 6월 기준)
이전에는 음수대였다고 합니다.
음수 대도 옆에 있으니
사진으로 보여 드릴게요.

사용방법은
cold 버튼 누르시면
시원한 물이 바로 나옵니다~

졸졸졸졸졸
54바트 벌었습니다~

이게 기존에 사용하던
음수대와 정수기입니다.
음수도 가능하고
보시면 왼쪽 상단에 있는 건
정수기입니다.
✅ 빈 생수병은 보안검색 통과 가능하다.
✅ 검색 후 들어가서 정수기를 이용한다.
✅ 수완나품공항의 생수 가격은 50밧 정도.
✅ 라운지에서도 구할 수 있다.
✅ 정수기는 화장실 옆에 준비되어 있다.
모두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걸리버여행기였습니다.

조만간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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