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여행 추천 꿀팁 기본정보 1 #걸리버여행기
안녕하세요. 조너선입니다.
이번에 베트남여행을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들의 동남아여행 1위 국가인 베트남.
과연 어떨지 궁금했고 기대가 컸던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도시 중 저는 호찌민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가기 한 달 전부터 관광지나 맛집, 기본정보 등 많은 정보조사를 하였는데
솔직히 제대로된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사람을 보지 못했으며
그냥 한국사람들만 가득한 식당소개가 대부분이었던 거 같네요.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분들은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당소개보다는 가볍게 전반적인 소개를 먼저 하고
다른 포스팅에 관광지나 식당, 카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1. 이름은 호찌민이다.
도시의 한국어표기는 호치민이 아니라 호찌민입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검색하실 때 호찌민으로 검색하시면 좋습니다.
옛 지명인 사이공이라고도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서양 쪽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외국 유튜브를 보고 싶으시다면 사이공이라고 검색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호찌민 유튜브 여행 정보는 영어로 된 외국비디오들이 훨씬 퀄리티가 좋습니다.
2. 연평균 기온 28도
베트남은 위아래로 길이가 엄청 깁니다.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의 날씨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호찌민을 가신다면 항상 여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옷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11월에 방문했는데 우기의 끝이었습니다.
반팔 반바지만 입고 다녔고, 가져간 얇은 긴팔옷은 한 번도 입지 못했습니다.
3. 건기와 우기
열대기후이기에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건기는 12-4월, 우기는 5-11월입니다.
그래서 호찌민 여행의 성수기는 12~4월입니다.
저는 우기의 끝 11월에 3박 5일로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소나기 잠깐씩 내렸지만 폭우가 내리는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가져간 우산도 짐이었습니다. 아무도 쓰고 다니지 않습니다.
비 오면 그냥 카페에서 30분 놀다가 나가시면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꼭 언제가 좋은 여행시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기는 우기대로 베트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시간이 될 때, 가고 싶을 때 떠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환전
환전 궁금하신 분들이 제일 많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환전을 해서 공항에서 찾아서 가실 수 있는데요.
최소 단위는 15만 원입니다.
15만 원을 환전하면 현지 환전소 대비 5천 원 정도 더 비싼데요.
이 금액으로 고민을 더 하실 이유가 있으실까 싶네요 ㅎㅎ
찾아보고, 바꾸러 다니는 시간이 5천 원보다 더 비싸다는 걸 꼭 생각하세요!!
100달러와 5만 원권도 많이들 찾아보시는데
제가 막상 벤탄시장 금은방에서 바꿔보니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깨끗한 5만 원권으로 충분합니다.
본인의 시간도 돈이라는 점 꼭 생각하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 많은 꿀팁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 걸리버여행기 였습니다.
